[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실키롤케익 NFT(대체불가토큰)이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파리바게뜨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NFT 전문 거래 플랫폼인 'CCCV NFT'를 통해 실키롤케익 NFT 판매를 진행한 결과 30분만에 한정 수량 300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실키롤케익 NFT는 '실키롤케익 1개 교환권', '이달의 제품 1+1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판매량과 동일한 수량의 실키롤케익 제품을 NFT 구매자의 이름으로 한국구세군에 기부하는 것도 호응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풍성한 혜택에 기부의 의미까지 더한 것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함께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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