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 현장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천 삼가고분군의 국가사적지정을 기념하는 '합천 삼가고분군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천 삼가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은 경남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무덤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고분군은 합천 삼가면 일원에 자리 잡고 성장한 가야 정치세력의 고분군으로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1~7세기까지 성장 발전했다.
여기에서 삼가 고분만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백제, 신라 등 다양한 계통과의 문화교류를 통한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가고분군이 위치한 주변 지역기관 및 주민들에게 삼가고분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향후 고분군의 지속적인 복원정비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삼가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삼가고분군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는 합천박물관을 견학했다.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합천 삼가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은 경남 내륙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무덤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4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1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삼가고분군은 합천 삼가면 일원에 자리 잡고 성장한 가야 정치세력의 고분군으로 남강을 통한 문화교류를 배경으로 1~7세기까지 성장 발전했다.
여기에서 삼가 고분만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백제, 신라 등 다양한 계통과의 문화교류를 통한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가고분군이 위치한 주변 지역기관 및 주민들에게 삼가고분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향후 고분군의 지속적인 복원정비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삼가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삼가고분군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는 합천박물관을 견학했다.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경상남도 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가 주관하는 제6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 입상작이 오는 22일 오후 3시 합천군 가야면 소재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4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7점. 특별상 21점, 삼체상 12점, 특선 289점, 입선 663점으로 총 1009점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술대전은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접수했다.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418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9월 3일 예술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상 4점, 우수상 13점, 장려상 7점. 특별상 21점, 삼체상 12점, 특선 289점, 입선 663점으로 총 1009점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술대전은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접수했다.
서예, 문인화, 민화, 서각 4개 부문에 총 1418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9월 3일 예술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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