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 극우 유튜버 아니다" 비판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발언 논란을 지적하면서 "이달의 막말 3인방으로 꼽힐 정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욕설 논란이 채 가시기 전에 여권에서 막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막말 경연이라고 하고 있는 건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또 다시 친일 망언을 거짓 선동이라며 낙동강 방어선을 확고하게 지켜내고 인천 상륙 작전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부르짖었다"고 했다.
이어 "당의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비대위원장이 된 분이 친일 망언으로 당을 비상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가관"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대해 혀 깨물고 죽지 발언을 두고 잘 된 발언이다, 왜 라며 또 다시 적반하장을 보였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과 전직 대통령을 모독한 김 위원장은 오늘도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며 "세 사람은 여당 대표·중진 의원, 정부의 장관급 위원장이지 극우 유튜버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망언과 막말로 국회를 진흙탕으로 만들며 무능한 대통령과 정부를 비호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 욕설 논란이 채 가시기 전에 여권에서 막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막말 경연이라고 하고 있는 건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또 다시 친일 망언을 거짓 선동이라며 낙동강 방어선을 확고하게 지켜내고 인천 상륙 작전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부르짖었다"고 했다.
이어 "당의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비대위원장이 된 분이 친일 망언으로 당을 비상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가관"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대해 혀 깨물고 죽지 발언을 두고 잘 된 발언이다, 왜 라며 또 다시 적반하장을 보였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과 전직 대통령을 모독한 김 위원장은 오늘도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며 "세 사람은 여당 대표·중진 의원, 정부의 장관급 위원장이지 극우 유튜버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망언과 막말로 국회를 진흙탕으로 만들며 무능한 대통령과 정부를 비호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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