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3일 서울 용산구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KL은 내년 1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강북 영업장이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앞으로 용산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 사업 발굴 등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이행하겠다는 구상이다.
GKL과 용산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 지원 협력 ▲수혜자 맞춤형 지원 협력 ▲사회적 가치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한다.
김영산 사장은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며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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