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내장호를 시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1일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과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내장호가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난개발을 방지하고 종합적·중장기적인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용역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월영습지와 연계하는 생태관광자원이라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5일 공청회(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보완해 오는 11월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된 사업을 기초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장호를 사계절 방문·체류하면서 즐길 수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11일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과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내장호가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난개발을 방지하고 종합적·중장기적인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용역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월영습지와 연계하는 생태관광자원이라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5일 공청회(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보완해 오는 11월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된 사업을 기초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장호를 사계절 방문·체류하면서 즐길 수 장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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