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사천에어쇼 축하 공군 군악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공군 군악대·의장대, 소프라노 홍채린, 트로트 가수 윤수현, 마술사 박준우, 어린이합창단 경남 리틀싱어즈 등이 출연해 군악연주, 타악 포퍼먼스, 초청가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군 군악대는 오프닝곡 ‘The Final Countdown’을 시작으로 ‘Carmen Prelude’, ‘Fomula 1 Them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 풍성한 군악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성악협연 ‘내 마음의 강물’, ‘고향의 노래’, ‘축배의 노래’와 마술사 박준우의 매직쇼 등으로 행사장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게 된다.
음악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오는 14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공연 당일인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추진위 관계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남부지역 유일 에어쇼이자 경남 최대 항공우주산업 행사인 ‘2022 사천에어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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