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기업의 우수인력 채용과 시민의 일자리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50개의 직·간접 기업들이 참여해 생산기술직, 영업관리직, 설계직, 전산직, 회계사무직 등 2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춰 행사 당일 채용박람회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구직자 지원을 위한 이벤트로 취업컨설팅 및 서류 작성,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VR 면접 부스 운영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채용박람회 대표 홈페이지(밀양채용박람회.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5-359-5060)로 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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