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27일까지 모집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남시 삼평동 제1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스타트업, 창업자 및 스타트업 지원 목적 기관·단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공간은 전용면적 기준 99.17㎡(30평대)에서 최대 429.75㎡(130평대)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돼 있다.

입주 가능기간은 최대 2024년 말까지다. 연장을 원할 경우 갱신 심의를 거쳐 통과 시 최대 5년(1회 한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부담 없이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전용 사무공간과 공용시설을 제공받는다.

제1판교 내에 들어서 있는 글로벌R&D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스타트업캠퍼스 등 경기도 공공건물 대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2015년 글로벌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오픈 플랫폼 구축에 특화된 공공건물이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엑셀러레이터 업체가 입주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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