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 하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10월 20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3일에는 청평면, 11월 17일에는 조종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업상담 진행과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직종별로 가평지역 내의 총 96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이중 업체 21곳은 사전 알선을 통해 1대 1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업체 75곳은 비대면으로 참여해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와 매칭되는 맞춤형 취업연계 방식을 거쳐 구직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해 각 읍·면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구직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평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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