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농협 밀양시지부가 시청을 방문해 향토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농협 밀양시지부는 대표적인 향토 금융기업으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총액 3억7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밀양의 교육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왔고 올해도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밀양문화재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다.
농협 밀양시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플란트치과의원, 인재육성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밀양시는 11일 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시청을 방문해 향토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작년 연말에는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에 이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승민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 일부를 환원해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밀양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플란트치과의원은 가곡동 EJ빌딩에서 2021년 8월 3일 개업했다. 현대식 디지털 장비 그리고 우수한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돼 시민들의 구강위생과 치아건강을 위해 한층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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