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자회견…현장 문제점 하나씩 개선
양질의 일자리, 생태도시, 사통발달 교통 등 비전 제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도 재강조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00일간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한 만큼 앞으로는 이를 토대로 하나씩 성과와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1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였다"며 "매주 수요일에는 민락지구 광역버스 승차장, 서초초등학교 통학로 등 현장을 찾아 문제를 눈과 발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는 현장에서 본 문제점 등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을 행정의 시작점이자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가장 먼저 의정부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용현산업단지 내 입주 업종을 지식기반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이 이끌도록 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들이 걸어서 10분이면 녹지 공간을 만나는 생태도시, 걷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11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였다"며 "매주 수요일에는 민락지구 광역버스 승차장, 서초초등학교 통학로 등 현장을 찾아 문제를 눈과 발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는 현장에서 본 문제점 등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을 행정의 시작점이자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가장 먼저 의정부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용현산업단지 내 입주 업종을 지식기반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이 이끌도록 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들이 걸어서 10분이면 녹지 공간을 만나는 생태도시, 걷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암수목원 조성 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의정부역 앞 '센트럴파크'(가칭)를 도심 속 녹지공간이자 의정부의 랜드마크로 만들 방침이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과 '민락-탑섭역-고산 친환경 순환 트램'을 추진하고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의정부 주요 현안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그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남양주시와 다르게 의정부는 건축허가만 이뤄진 것이고 이후 후속 조치가 아무것도 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리듬시티와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과 '민락-탑섭역-고산 친환경 순환 트램'을 추진하고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의정부 주요 현안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그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남양주시와 다르게 의정부는 건축허가만 이뤄진 것이고 이후 후속 조치가 아무것도 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리듬시티와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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