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53명, 김해 135명, 양산 113명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5명이 발생했고, 추가 집계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9일 확진자는 409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10일 신규 확진자는 915명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353명(창원 193, 마산 108, 진해 52), 김해 135명, 양산 113명, 진주 66명, 거제 64명, 함안 38명, 사천 29명, 함양 19명, 통영 18명, 거창 16명, 밀양 14명, 고성 13명, 창녕 9명, 산청 9명, 합천 7명, 남해 5명, 하동 5명, 의령 2명이다.
이로써 10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50먄8111명(입원치료 44, 재택치료 6305, 퇴원 150만261, 사망 1501)으로 늘어났다.
병상 가동률은 40.7%,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9%, 4차 접종 14.9%이다.
그리고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41주차 총 확진자 수는 8569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224.1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직전인 40주차 1만1052명 대비 2483명이 감소한 수치다.
41주차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2832명(33.0%), 김해 1166명(13.6%), 양산 1001명(11.7%), 진주 982명(11.5%), 거제 683명(8.0%), 사천 320명(3.7%) 등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50대가 15.2%로 가장 높았고, 60대 15.1%, 40대 14.5%, 10대 13.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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