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2/10/10 16:14:58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2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29.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웅촌 구 초천교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울주군 현안 3개 사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웅촌 구 초천교 교량(울산 울주군 웅촌면 초천리 227-141 일원)은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주택과 농경지 피해예방과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확보를 위해 시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길이 128m, 넓이 10m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로 빠르면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사업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남창1교·2교(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길 15-1, 남창장터길2 일원) 교량 보수공사의 경우,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7억을 들여 남창1교는 길이 110m, 남창2교는 길이 64m 구간에 걸쳐 교량보수가 진행되며, 빠르면 올 연말 경 완공될 예정이다.

두서 인보 내곡저수지(울산 울주군 두서면 611번지 일원) 개보수공사의 경우, 토사유실 및 누수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하다.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을 들여 내곡저수지의 제방 보강, 덧쌓기, 여방수로 재설치 등을 추진하며, 빠르면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의원은 “웅촌, 남창, 두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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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기사등록 2022/10/10 16:1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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