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제천한방박람회, 보은대추온라인축제,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등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코로나19로 멈췄던 충북의 가을축제가 모처럼 흥겨움을 주고 있다.
올해 가을축제는 여러 지역에서 일정이 겹치면서 관광객들은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충주의 '50회 우륵문화제'를 비롯해 이달 5일 막이 오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6일부터 선을 보인 '2022 증평인삼골축제'와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영동의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 단양의 '24회 온달문화축제', 7일 개막한 청주의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7개 시군의 8개 대표축제가 지난 9일 동시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 빗속에서 막을 내려 아쉬움을 줬지만,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청주예총이 주관해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열렸다. 초정행궁 조성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초정 12공방과 조선의 궁 특별전, 디지로그 체험을 비롯해 어가행차, 조선유람단, 책의 정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세종대왕 어가행차 출발을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했다. 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초정 도착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도자인형 전시인 '다시 찾은 보물, 조선 500년 궁 특별전'과 한글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전'은 스토리텔링과 아트콜라보로 세종대왕 초정행궁과 초정약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魂)'을 끝으로 막을 내린 우륵문화제는 '중원을 품GO 문화를 잇GO 예술을 빚GO 충주로 GO GO'를 주제로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 가을축제는 여러 지역에서 일정이 겹치면서 관광객들은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충주의 '50회 우륵문화제'를 비롯해 이달 5일 막이 오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6일부터 선을 보인 '2022 증평인삼골축제'와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영동의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 단양의 '24회 온달문화축제', 7일 개막한 청주의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7개 시군의 8개 대표축제가 지난 9일 동시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 빗속에서 막을 내려 아쉬움을 줬지만,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청주예총이 주관해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열렸다. 초정행궁 조성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초정 12공방과 조선의 궁 특별전, 디지로그 체험을 비롯해 어가행차, 조선유람단, 책의 정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세종대왕 어가행차 출발을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했다. 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초정 도착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도자인형 전시인 '다시 찾은 보물, 조선 500년 궁 특별전'과 한글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전'은 스토리텔링과 아트콜라보로 세종대왕 초정행궁과 초정약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혼(魂)'을 끝으로 막을 내린 우륵문화제는 '중원을 품GO 문화를 잇GO 예술을 빚GO 충주로 GO GO'를 주제로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는 각각 3대 지역 대표축제를 처음으로 통합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지역 3대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묶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 이미지를 높였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20년 탄생했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을 주제로 기존 농다리축제, 예술제, 문화축제를 하나로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축제 기간이 나흘간 진행되면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증평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포크 판매와 함께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국악과 와인의 만남'으로 흥미를 더 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지역 3대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묶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 이미지를 높였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20년 탄생했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행복한 NEW 진천으로 초대! 함께하여 더욱 좋은 날!'을 주제로 기존 농다리축제, 예술제, 문화축제를 하나로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축제 기간이 나흘간 진행되면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증평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홍삼포크 판매와 함께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국악과 와인의 만남'으로 흥미를 더 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으로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축제 기간 와인 1만4000여 병(2억2000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단양에서는 '24회 온달문화축제'가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를 주제로 온달관광지와 수변무대에서 펼쳐졌다.
고구려·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뮤지컬 공연 등 퓨전 국악공연이 진행됐다.
고구려 문화체험과 온달장군 진혼제, 가을음악회 등이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3~25일에는 옥천의 문학축제 '35회 지용제'가 치러졌다.
이들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지난달 30일 개막한 청주의 농축산물 한마당 행사인 '2022 청원생명축제'는 이달 10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와인 1만4000여 병(2억2000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단양에서는 '24회 온달문화축제'가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를 주제로 온달관광지와 수변무대에서 펼쳐졌다.
고구려·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뮤지컬 공연 등 퓨전 국악공연이 진행됐다.
고구려 문화체험과 온달장군 진혼제, 가을음악회 등이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3~25일에는 옥천의 문학축제 '35회 지용제'가 치러졌다.
이들 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지난달 30일 개막한 청주의 농축산물 한마당 행사인 '2022 청원생명축제'는 이달 10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6일 개막한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열기는 11일까지 이어진다.
'다(多)함께 한방, 신(新)나는 제천'을 슬로건으로 올해는 국내 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 등 제천 한방기업 판로 확대와 산업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식장 축제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폐막일까지 열린다.
보은의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축제 기간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 축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군청 대형주차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해 주문 창구를 간소화한다.
일반 지역축제는 아니지만, 괴산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6일까지 괴산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충북도·괴산군·국제유기농업운동본부(IFOAM)가 공동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다(多)함께 한방, 신(新)나는 제천'을 슬로건으로 올해는 국내 바이어 초청 구매 상담회 등 제천 한방기업 판로 확대와 산업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식장 축제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폐막일까지 열린다.
보은의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축제 기간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 축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군청 대형주차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운영해 주문 창구를 간소화한다.
일반 지역축제는 아니지만, 괴산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6일까지 괴산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충북도·괴산군·국제유기농업운동본부(IFOAM)가 공동 주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