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정규 3집 '찰리', 가장 개인적인 작품"

기사등록 2022/10/09 00:16:45

신곡 '루저'·BTS 정국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등 실려

[서울=뉴시스] 찰리 푸스. 2022.10.08.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찰리 푸스. 2022.10.08.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정규 3집 '찰리(CHARLIE)'를 발매했다고 워너뮤직 코리아가 9일 밝혔다.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든 규범을 깨부수고 본인의 모든 면을 가감없이 드러내겠다고 예고해 주목 받았다. 자신의 약점과 자신감, 유머 감각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신곡 '루저(Loser)'의 뮤직비디오에서 찰리 푸스는 궁지에 내몰리게 되는 옛 헐리우드 서부 영화 속 인물들을 연기했다. 필립 로페즈(Phillip R. Lopez)가 감독했다.

찰리 푸스는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통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그 가운데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12개 트랙을 수록했다.

시작을 여는 곡은 감정적인 '댓츠 힐러리어스(That’s Hilarious)'다. 이 곡은 한국 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제이캐시(JKash)와 공동 작곡했다.

이번 앨범엔 올해 1월 발매한 히트 싱글 '라이트 스위치(Light Switch)'도 실렸다. 해당 곡은 발매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미국 레코드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참여해 크게 주목받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도 실렸다. 이 곡은 찰리 푸스의 곡 중 발매 첫 주 차트 순위(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22위로 데뷔)가 가장 높은 곡이다. 스트리밍 4억 회와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또 앨범엔 미국 대중문화 뉴스 사이트 업록스(Uproxx)가 "모던 팝과 80년대 신스 발라드"라고 묘사한 '스멜스 라이크 미(Smells Like Me)', 배늗 '블링크 182(Blink 182)'의 트래비스 바커(Travis Barker)가 드럼을 연주한 '아이 돈트 싱크 댓 아이 라이크 허(I Don’t Think That I Like Her)'가 실렸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찰리 푸스. 2022.06.24.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찰리 푸스. 2022.06.24.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새로 공개된 '루저'와 '데어스 어 퍼스트 타임 포 에브리싱(There's A First Time For Everything)' 등 새로운 트랙에선 가사를 통한 사운드 진행을 통해 자기실현이라는 거대한 그림을 그린다.

이번 음반은 그간 찰리 푸스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스스로를 잘 나타낸다고 자부했다. 그는 "8년 동안 음악을 해 왔지만, '찰리(CHARLIE)'는 비로소 '나'라고 표현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했다. "오랜 시간 동안 나는 '쿨한 남자'가 되려고 애썼지만, 그건 나와 세상 사이에 불투명한 유리를 놓은 것과 같았다. 이제 유리는 깨졌다. 더 이상 창문 같은 건 없다.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운드 면에서 나의 성격 그 자체다. 예상치 못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개인적인 작품이 됐다. 사운드가 물리적인 형체를 갖추게 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찰리 푸스는 잇따라 미국 TV에 출연한다. 9일(이하 현지시간)에는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앨범 뒷얘기를 들려준다. 11일엔 NBC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서 수록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13일엔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에도 얼굴을 비친다.

또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이 기획한 '원 나이트 온리(One Night Only)' 투어도 시작한다. 북미, 캐나다, 유럽에 걸쳐 12회 공연한다. 비교적 소규모의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한다. 오는 23일 뉴저지주 카운트 베이지 아트 센터를 시작으로 11월9일 로스앤젤레스 에이스 호텔 극장 무대에 오른다. 12월6일 베를린 포츠담 광장 극장에서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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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정규 3집 '찰리', 가장 개인적인 작품"

기사등록 2022/10/09 00:1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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