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7일 김제시 검산동 소재의 공동주택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및 김제소방서, 군부대 등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공동주택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맞춰 주민 대피,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교통통제·매몰자 구조·시설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LH 전북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의 작동성을 검증·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창진 LH 전북본부장은 "어떠한 재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신속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준비돼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훈련은 김제시 및 김제소방서, 군부대 등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공동주택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맞춰 주민 대피, 초기진화를 시작으로 교통통제·매몰자 구조·시설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순서로 훈련에 임했다.
특히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LH 전북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체계의 작동성을 검증·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창진 LH 전북본부장은 "어떠한 재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신속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준비돼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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