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1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 간 이어진 제11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 발언에서 김미나 의원은 '편의점식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이 있는가?', 정길상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 창원시 제2청사 건립 촉구와 민주주의전당 재설계를 제안하며', 김영록 의원은 '창원형 1호 위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제안했다.

김경희 의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단독주택지 도시계획 변경', 강창석 의원은 '태양광 폐패널 관리에 대하여', 이원주 의원은 '창원시 노거수 지정 및 보호 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심영석 의원은 '진해신항 컨테이너 야적장 난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며' 등 총 7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이어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30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부서별로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 답변과 추가 서류 제출 요구 등 감사활동으로 시정 31건, 처리 126건, 건의 181건 등 338건의 사항을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