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8일부터 28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2 종갓집 거리공연(버스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연계해 울산을 방문한 선수단과 관광객,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첫 번째 행사는 8일 오후 4시 중구 성남동 뉴코아아웃렛 입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효상, 강백수, 코멧 등이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거리공연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 옛 소방서사거리, 16일 오후 2시 옛 소방서사거리, 21일 오후 6시 뉴코아아웃렛 입구, 28일 오후 6시 호프거리 입구에서 펼쳐진다.
한편 거리공연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팔굽혀펴기 대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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