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 열려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가치를 군민과 공유했다.
태안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갈두천 협동조합 등 5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태안군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보호 등 사회 전체 이익을 우선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문패 만들기(갈두천 협동조합)와 비누 만들기(마카네이쳐), 아쿠아포닉스 어항 만들기(서유채) △머그컵 및 접시 만들기(도자기연구소 담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했다.
또 플라스틱 병뚜껑을 즉석에서 사출해 키링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시연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중고마켓, 간식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온라인 홍보관 운영, 온라인 특판전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 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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