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현황과 노력 등 통합해 올해 첫 발간
LACP 및 ARC 어워드 모두 수상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는 자사가 발행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와 ‘LACP 비전(Vision)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과 노력 등을 통합적으로 기술한 보고서다.
네이버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올해 2021 LACP 비전 어워드의 테크놀로지-소프트웨어(Technology-Software) 부문, 테크놀로지-I.T 서비스 부문, 글로벌 톱 100부문에서 대상(Platinum) 2건과 금상(Gold) 1건을 수상했다. 종합점수로는 글로벌 55위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2 ARC 어워드의 아시아태평양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보고서 부문)에 대한 오너스(Honors)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측은 ESG 경영에 대한 노력, 재무정보, 최고경영자 메시지, 디자인 등의 다양한 내용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충실하게 반영되며 두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네이버는 사용자, 파트너 등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환경을 갖추고, 또 이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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