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총 6회에 걸쳐 '제4회 한음페스티벌'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회(오전 11시, 오후 7시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100명이 넘는 전문오케스트라와 지역오케스트라 그리고 성악가들이 모여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화 OST뿐만 아니라 부안 주민이 직접 작곡한 창작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MC 김종석이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일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출연한다.
21일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더드림싱어즈,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부안군민오케스트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나영이 출연하고 22일에는 JSM뮤지컬팀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부안군의 문화예술 수준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음페스티벌은 아동, 학생,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연주를 관람하여 부안군민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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