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창립55주년을 맞아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행사는 4일과 5일 이틀간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실시됐다.
DGB대구은행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해 오고 있다.
임직원 헌혈 참여 뿐 아니라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인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및 푸드트럭 행사 등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헌혈을 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할 수 있는 귀한 참여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힘이 되고자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에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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