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차별 없는 세상을 희망하는 정신장애인들의 바람이 담긴 전시를 연다.
강서구는 오는 11일부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대회 ‘같이의 가치’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정신장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5일부터 강서구 내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미술 강사를 파견,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미술전은 14일까지 염창동 소재 올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하며 정신질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일부터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집) 갤러리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신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4일부터 한 달 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온라인 방명록에 관람 후기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271) 또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600-5926~9)로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항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서구는 오는 11일부터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대회 ‘같이의 가치’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정신장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5일부터 강서구 내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미술 강사를 파견,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미술전은 14일까지 염창동 소재 올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하며 정신질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일부터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집) 갤러리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신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4일부터 한 달 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온라인 방명록에 관람 후기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271) 또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600-5926~9)로 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항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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