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25명, 9일째 300명대…사망 29명
해외유입 80명대…입국 후 PCR 폐지 영향
27.4만명 개량백신 예약…잔여 1631만회분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인 지난 9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8만525명으로 일평균 7만13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이후 인천공항의 일일 이용객 수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31일 기록한 7만234명 이후 두 달 만이다. 2022.10.06.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5/NISI20221005_0019324583_web.jpg?rnd=20221005122917)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인 지난 9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28만525명으로 일평균 7만13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이후 인천공항의 일일 이용객 수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31일 기록한 7만234명 이후 두 달 만이다. 2022.10.06. [email protected]
[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지현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유행 감소 추세 속에 수요일인 지난 5일 전국에서 2만8648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9일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으며,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이틀째 1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648명 늘어 누적 2491만1497명이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를 기록한 건 지난 7월7일(1만8495명) 이후 13주 만에 처음이다.
또 전날(3만4739명)보다 6091명, 일주일 전(3만881명)보다 2233명 감소하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최근 4주간 목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9월15일 7만1471명→9월22일 3만3009명→9월29일 3만881명→10월6일 2만8648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만4253.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520명, 경기 7790명, 인천 16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4913명(52.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07명(47.9%)이 나왔다. 부산 1316명, 대구 1608명, 광주 681명, 대전 742명, 울산 579명, 세종 221명, 강원 1125명, 충북 1039명, 충남 1051명, 전북 928명, 전남 692명, 경북 1900명, 경남 1567명, 제주 25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만8566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545명(26.4%),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703명(16.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2명으로 이틀째 80명대를 보였다. 검역 단계에서 28명, 지역사회에서 5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78명, 외국인이 4명이다.
지난 1일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1일 0시 이전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하루 200~300명대로 나타났지만 PCR 의무 폐지 이후 2일 246명→3일 132명→4일 106명→5일 80명→6일 82명으로 급감했다.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9일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으며,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이틀째 1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648명 늘어 누적 2491만1497명이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를 기록한 건 지난 7월7일(1만8495명) 이후 13주 만에 처음이다.
또 전날(3만4739명)보다 6091명, 일주일 전(3만881명)보다 2233명 감소하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최근 4주간 목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9월15일 7만1471명→9월22일 3만3009명→9월29일 3만881명→10월6일 2만8648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2만4253.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520명, 경기 7790명, 인천 16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4913명(52.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07명(47.9%)이 나왔다. 부산 1316명, 대구 1608명, 광주 681명, 대전 742명, 울산 579명, 세종 221명, 강원 1125명, 충북 1039명, 충남 1051명, 전북 928명, 전남 692명, 경북 1900명, 경남 1567명, 제주 25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만8566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545명(26.4%),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703명(16.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2명으로 이틀째 80명대를 보였다. 검역 단계에서 28명, 지역사회에서 5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78명, 외국인이 4명이다.
지난 1일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1일 0시 이전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하루 200~300명대로 나타났지만 PCR 의무 폐지 이후 2일 246명→3일 132명→4일 106명→5일 80명→6일 82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고령층이 23명(79.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 40대와 30대 각 1명도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치명률 0.11%)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325명이며, 9일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90명(89.2%)을 차지했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4명도 중환자실 치료 중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4%로 전체 병상 1792개 가운데 1444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0.2%, 비수도권은 17.8%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1.2%,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554명이 신규 배정돼 총 14만345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80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9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1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6곳)이 운영 중이다.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자는 2만4681명 늘어 누적 27만4273명이다. 인구 대비 예약률은 0.6%,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0.7%다.
4차 접종률은 14.5%, 3차 65.5%, 2차 87.1%, 1차 87.9%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을 살펴보면 18~19세는 3차 62.4%, 4차 0.1%로 나타났다. 12~17세의 3차 접종률은 11.2%다. 5~11세의 경우 1차 1.8%, 2차 1.3%에 그쳤다.
국산백신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자는 1차 128명, 2차 2명, 3차 78명, 4차 343명이다. 누적 예약자 수는 기초접종 182명, 3차 142명, 4차 80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남아있는 백신은 모두 1631만1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이 743만1000명분으로 가장 많고 얀센 198만3000회분, 노바백스 64만2000회분, 스카이코비원 60만4000회분, 모더나 52만8000회분, 화이자 소아용 백신 12만3000회분 순이다.
중증 면역 저하자를 위한 항체주사체 이부실드 투약자는 1756명으로, 예약자는 287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325명이며, 9일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90명(89.2%)을 차지했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4명도 중환자실 치료 중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4%로 전체 병상 1792개 가운데 1444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0.2%, 비수도권은 17.8%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1.2%,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554명이 신규 배정돼 총 14만345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80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9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1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6곳)이 운영 중이다.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자는 2만4681명 늘어 누적 27만4273명이다. 인구 대비 예약률은 0.6%,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0.7%다.
4차 접종률은 14.5%, 3차 65.5%, 2차 87.1%, 1차 87.9%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을 살펴보면 18~19세는 3차 62.4%, 4차 0.1%로 나타났다. 12~17세의 3차 접종률은 11.2%다. 5~11세의 경우 1차 1.8%, 2차 1.3%에 그쳤다.
국산백신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자는 1차 128명, 2차 2명, 3차 78명, 4차 343명이다. 누적 예약자 수는 기초접종 182명, 3차 142명, 4차 806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남아있는 백신은 모두 1631만1000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이 743만1000명분으로 가장 많고 얀센 198만3000회분, 노바백스 64만2000회분, 스카이코비원 60만4000회분, 모더나 52만8000회분, 화이자 소아용 백신 12만3000회분 순이다.
중증 면역 저하자를 위한 항체주사체 이부실드 투약자는 1756명으로, 예약자는 287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