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325명, 9일째 300명대…사망 29명
[서울=뉴시스] 김지현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유행 감소 추세 속에 지난 5일 전국에서 2만8648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648명 늘어 누적 2491만1497명이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를 기록한 건 지난 7월7일(1만8495명) 이후 13주 만에 처음이다.
또 전날(3만4739명)보다 6091명, 일주일 전(3만881명)보다 2233명 감소하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서울 5520명, 경기 7790명, 인천 16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4913명(52.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07명(47.9%)이 나왔다. 부산 1316명, 대구 1608명, 광주 681명, 대전 742명, 울산 579명, 세종 221명, 강원 1125명, 충북 1039명, 충남 1051명, 전북 928명, 전남 692명, 경북 1900명, 경남 1567명, 제주 25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만8566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545명(26.4%),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703명(16.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28명, 지역사회에서 5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78명, 외국인이 4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325명이며, 9일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90명(89.2%)을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고령층이 23명(79.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 40대와 30대 각 1명도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치명률 0.11%)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4%로 전체 병상 1792개 가운데 1444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0.2%, 비수도권은 17.8%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554명이 신규 배정돼 총 14만345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80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9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1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6곳)이 운영 중이다.
개량백신 사전예약에는 2만4681명이 새로 참여했다. 누적 예약자는 27만4273명이며, 이는 접종 대상자 대비 0.7%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648명 늘어 누적 2491만1497명이다.
목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를 기록한 건 지난 7월7일(1만8495명) 이후 13주 만에 처음이다.
또 전날(3만4739명)보다 6091명, 일주일 전(3만881명)보다 2233명 감소하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서울 5520명, 경기 7790명, 인천 16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4913명(52.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707명(47.9%)이 나왔다. 부산 1316명, 대구 1608명, 광주 681명, 대전 742명, 울산 579명, 세종 221명, 강원 1125명, 충북 1039명, 충남 1051명, 전북 928명, 전남 692명, 경북 1900명, 경남 1567명, 제주 25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만8566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545명(26.4%),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703명(16.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2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28명, 지역사회에서 5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78명, 외국인이 4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325명이며, 9일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290명(89.2%)을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고령층이 23명(79.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명, 40대와 30대 각 1명도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치명률 0.11%)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4%로 전체 병상 1792개 가운데 1444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0.2%, 비수도권은 17.8%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554명이 신규 배정돼 총 14만345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80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9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1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6곳)이 운영 중이다.
개량백신 사전예약에는 2만4681명이 새로 참여했다. 누적 예약자는 27만4273명이며, 이는 접종 대상자 대비 0.7%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