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 아래 서귀포관악단 차석 단원인 호르니스트 정호영과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이 출연한다.
연주회에선 롤프 루딘의 교향시 푸른섬 이야기 중 '오헹후스의 꿈',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내림마장조',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中 가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연 전날인 19일 자정까지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
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 Ⅰ 12일, 희망저축계좌 Ⅱ 1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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