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큰애기 홍보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큰애기 홍보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그동안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울산을 방문한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울산큰애기를 알리기 위해 중구 관광홍보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13개 동별로 구성된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울산큰애기와 중구의 각종 정책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구 관광홍보관 운영 지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등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중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국민체험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에 참관한 뒤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훈련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재난대비 훈련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gu.ulsan.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거나, 안전총괄과(☎052-290-4054)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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