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주 전 최종 명단 공개할 듯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설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11월1일 발표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매체들은 29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26명을 11월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메 감독은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0-0 무)을 마친 뒤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개막 2주 전 최종 명단을 발표했던 일본은 이번에는 그보다 빠른 개막 3주 전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리그)가 11월5일 끝나는 가운데 일본 대표팀은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해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유럽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또 11월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캐나다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일본은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벌인다.
우승후보가 두 팀이나 포함된 쉽지 않은 대진이다.
앞서 월드컵에서 3차례 16강(2002년, 2010년, 2018년)에 올랐던 일본의 이번 대회 목표는 8강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12일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매체들은 29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 26명을 11월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메 감독은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0-0 무)을 마친 뒤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개막 2주 전 최종 명단을 발표했던 일본은 이번에는 그보다 빠른 개막 3주 전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리그)가 11월5일 끝나는 가운데 일본 대표팀은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해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유럽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또 11월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캐나다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일본은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을 벌인다.
우승후보가 두 팀이나 포함된 쉽지 않은 대진이다.
앞서 월드컵에서 3차례 16강(2002년, 2010년, 2018년)에 올랐던 일본의 이번 대회 목표는 8강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12일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