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시 남구는 양림동 공예특화거리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국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공예특화거리 야외 체험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 장터엔 전북 임실군과 전남 진도군·완도군·장흥군 4개 지역이 참여한다.
임실군은 치즈와 통밀, 들기름을 판매한다. 전남 장흥군은 지역 특산물 표고버섯과 꿀, 차, 유산균을 선보인다. 완도군과 진도군은 건어물과 김·미역·다시마를 판매한다.
남구는 행사 기간 동안 직거래 장터 주변에서 양림예술마켓과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연다.
◇ 남부경찰, '안전한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홍보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진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 법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 시 일시 정지'와 같은 교통 법규를 안내했다.
활동엔 양우천 남부경찰서장, 진남초등학교장, 남부녹색어머니회장 등 6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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