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차 방일
"서일본 지역 태풍 피해 조속 복구되길"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지난 5월 출범한 한국의 신정부는 한일관계를 조속히 개선, 또 발전시키는 것이 공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지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시다 총리와의 고위급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또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공유하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한 "양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나라"라고도 강조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시다 총리와의 고위급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또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공유하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한 "양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나라"라고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아베 전 총리 별세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난주 태풍으로 서일본 지역 큰 피해가 있는 거로 아는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총리의 리더십 하에서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