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읍면동장 한자리에…尹정부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

기사등록 2022/09/27 12:00:00

자치인재원, 9~11월 세 차례 워크숍 개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국 읍·면·동장이 권역별로 한자리에 모여 윤석열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9~11월 3개월 간 총 3차례에 걸쳐 '읍면동장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의 새 정부 국정기조 이해도를 높여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첫 워크숍은 오는 28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강원도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경필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은 국정기조 및 주요 국정과제를,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 방향을, 노계향 함께자치연구소 소장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읍면동장의 주요 역할을 각각 소개한다.

10월과 11월 중에는 대전과 대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방시대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서는 읍면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현장에서 국가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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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읍면동장 한자리에…尹정부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

기사등록 2022/09/27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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