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개발, GTX-C 개통 등 굵직한 호재
'푸르지오 에디션' 상품 도입…랜드마크 기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내달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높다.
대출한도는 규제지역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가 모두 40%, 조정대상지역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LTV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금 대출보증 세대당 2건(5억 한도) 및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은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중에서 거주요건(2년)이 포함되지 않는다. 다주택자들은 취득세 및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2주택 취득 시 1주택처럼 1~3% 일반 세율이 적용된다.
단지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구너 도시개발사업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지원·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38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시의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인근에 지상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양주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 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지날 계획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된다.
단지는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깝다.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21만8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24년까지 조성된다.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디에디션'이라는 펫네임을 통해 알 수 있듯 신규 상품들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반영한 설계,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분양에서부터 입주 후까지 전반의 토탈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84㎡ 주택형은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가 조성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공동욕실에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였고, 특히 84㎡B타입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신경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상버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인데다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2'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ㄷ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높다.
대출한도는 규제지역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가 모두 40%, 조정대상지역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LTV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금 대출보증 세대당 2건(5억 한도) 및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은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중에서 거주요건(2년)이 포함되지 않는다. 다주택자들은 취득세 및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2주택 취득 시 1주택처럼 1~3% 일반 세율이 적용된다.
단지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구너 도시개발사업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규모 부지에 주거·업무·지원·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387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시의 관문인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양주역 인근에 지상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양주덕정역에서 서울 삼성역 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지날 계획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삼성역까지 27분이 소요된다.
단지는 양주시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깝다.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21만8105㎡ 면적으로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24년까지 조성된다.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풍부한 배후 수요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상품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디에디션'이라는 펫네임을 통해 알 수 있듯 신규 상품들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반영한 설계,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분양에서부터 입주 후까지 전반의 토탈케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84㎡ 주택형은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가 조성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공동욕실에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였고, 특히 84㎡B타입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신경썼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상버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인데다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2'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ㄷ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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