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명장 받고 업무시작…29일 취임식 개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김유화(58) 전 여수시의원이 취임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1986년 여수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와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 박사, 한국여성의정 호남정치학교 전남아카데미 원장 등 활동했다.
김 이사장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 리더십 등 평가를 통해 26일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29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경영,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최고의 모범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환경·교통·휴양·체육시설 등을 관리운영 하고 있다. 지난 6월 ESG 우수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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