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한국 고유의 맛, 전통장류를 테마로 한 전북 순창의 장류축제가 오는 10월14일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순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발효테마파크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발효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도전 순창 꽃추장 만들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순창에서의 고추장 맛을 잊지 못해 진상토록 했다는 설화를 현대식으로 각색한 행렬 퍼포먼스 ‘임금님 고추장 진상행렬’이 펼쳐진다,
또 순창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에서 개발한 장류 소스 가미 ‘숯불구이 체험존’, 순창 장류소스 활용 요리를 관광객들에게 시식으로 제공하는 ‘순창장류 떡볶이 오픈 파티’ 등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붉은 옷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고추장을 비롯한 순창의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재밌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군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장류축제위원과 군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9개 분야 59개 축제 프로그램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활력있는 축제장,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국 장류축제위원장은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이니만큼 온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관광객들에게는 정감을 선사하는 축제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 가을은 강천산 등 순창의 관광지와 함께 축제장을 찾아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발효테마파크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발효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도전 순창 꽃추장 만들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순창에서의 고추장 맛을 잊지 못해 진상토록 했다는 설화를 현대식으로 각색한 행렬 퍼포먼스 ‘임금님 고추장 진상행렬’이 펼쳐진다,
또 순창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에서 개발한 장류 소스 가미 ‘숯불구이 체험존’, 순창 장류소스 활용 요리를 관광객들에게 시식으로 제공하는 ‘순창장류 떡볶이 오픈 파티’ 등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붉은 옷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고추장을 비롯한 순창의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재밌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군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장류축제위원과 군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9개 분야 59개 축제 프로그램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활력있는 축제장,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국 장류축제위원장은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이니만큼 온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관광객들에게는 정감을 선사하는 축제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 가을은 강천산 등 순창의 관광지와 함께 축제장을 찾아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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