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귀여운 매력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형 고래 조형물 '러브웨일(Love Whale)'이 태화강으로 다시 돌아왔다.
재단법인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울산고래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수면 위에 대형 공기막 조형물인 러브웨일을 띄운다고 23일 밝혔다.
러브웨일은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래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 시민들 앞에 선보인 대형 조형물이다.
너비 13m, 길이 16m, 높이 10m의 크기로 멸종위기종인 토종고래 '상괭이'를 캐릭터화한 조형물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러브웨일을 설치했다고 고래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재단법인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울산고래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수면 위에 대형 공기막 조형물인 러브웨일을 띄운다고 23일 밝혔다.
러브웨일은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래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 시민들 앞에 선보인 대형 조형물이다.
너비 13m, 길이 16m, 높이 10m의 크기로 멸종위기종인 토종고래 '상괭이'를 캐릭터화한 조형물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울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러브웨일을 설치했다고 고래문화재단은 설명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는 식용 또는 포획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해야 하는 동물"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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