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23.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23/NISI20220923_0019277153_web.jpg?rnd=20220923001821)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북미지역 기업들로부터 반도체, 전기차 등 전략사업 분야에 대해 11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코트라(KOTRA)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연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이같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방미를 계기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탄소중립 등 미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신고식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듀폰, 인테그리스(이상 반도체), 보그워너(전기차),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스(이차전지), EMP 벨스타(물류), 노스랜드 파워(해상풍력) 등 총 7개사의 11억 달러 상당 투자신고가 이뤄졌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로, 생산시설 증설 및 연구·개발(R&D)센터를 신설·확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코트라는 "공급망 확충과 함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상풍력, 물류 분야 투자도 탄소중립 기반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연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이같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방미를 계기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탄소중립 등 미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신고식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듀폰, 인테그리스(이상 반도체), 보그워너(전기차),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스(이차전지), EMP 벨스타(물류), 노스랜드 파워(해상풍력) 등 총 7개사의 11억 달러 상당 투자신고가 이뤄졌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로, 생산시설 증설 및 연구·개발(R&D)센터를 신설·확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코트라는 "공급망 확충과 함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상풍력, 물류 분야 투자도 탄소중립 기반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 입장하며 대니얼 윤 EMP 벨스터 의장 등 북미지역 기업 대표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09.23.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23/NISI20220923_0019277133_web.jpg?rnd=20220923001355)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 입장하며 대니얼 윤 EMP 벨스터 의장 등 북미지역 기업 대표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09.23. [email protected]
이어 진행된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는 투자신고식 참여 기업들을 포함해 램리서치, 엑셀리스) 등 반도체 분야 대표 기업들과 구글, 보잉, 존슨앤존슨,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 13개사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투자 성과 및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감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확대, 지방기술인력 확보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국가 첨단 전략 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국가 간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함께 제반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참석 기업들은 과감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확대, 지방기술인력 확보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국가 첨단 전략 산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국가 간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함께 제반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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