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전반기 사업 논의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제232회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 16개 시·군의회 의장, 이승화 산청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주요활동사업 보고, 제9대 전반기 주요 정책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정례회 이후에는 기체험, 무릉교 및 한의학박물관 견학 등 대한민국 힐링관광의 중심지 동의보감촌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회 의장님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산청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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