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28명(해외유입 5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6만7537명(해외유입 1807명 포함)이다. 지난 21일 하루 2925명이 완치돼 누적 완치 환자는 104만8202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3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316명, 동구 286명, 수성구 282명, 달성군 239명, 서구 106명, 남구 90명, 중구 65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5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4.8%로 가장 많다. 40대 14.1%로 뒤를 이었고 20대가 13.9%, 50대 13.8%, 10대 13.5%, 30대 11.1%, 10대 미만 8.8%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80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575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47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1%(277병상 중 7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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