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가 21일 오전 8시 남해읍 북변사거리에서 학교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과 관련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남해경찰서를 비롯해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해군보건소,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17신고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경찰서는 횡단보도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남해경찰서 김용관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선도 보호활동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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