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화북·화산·북안면 이어 5번째, 총 1628억 원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화남면 안천 일대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선정돼 국비 등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하천인 안천의 제방 7.5km를 포함해 4개 교량, 7개 보·낙차공, 17개 배수구조물 등을 정비한다.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을 조성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신녕면 ‘신양천’에 490억 원, 화북면 ‘오산천’에 408억 원의 치수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완료예정인 북안면 ‘용호천’에 100억 원, 실시설계 중인 화산면 ‘삼부천’에 280억 원 등 이번까지 5개 권역에 총 1628억 원의 사업이 확정됐다. 권역별 사업이 완료되면 80년 기준 최대호우를 대비한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시는 각 하천의 신속한 정비로 풍수해를 예방하고 교량과 농사용 기반시설을 강화한다, 또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5년 내 5개 권역 하천 정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하천인 안천의 제방 7.5km를 포함해 4개 교량, 7개 보·낙차공, 17개 배수구조물 등을 정비한다.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을 조성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신녕면 ‘신양천’에 490억 원, 화북면 ‘오산천’에 408억 원의 치수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완료예정인 북안면 ‘용호천’에 100억 원, 실시설계 중인 화산면 ‘삼부천’에 280억 원 등 이번까지 5개 권역에 총 1628억 원의 사업이 확정됐다. 권역별 사업이 완료되면 80년 기준 최대호우를 대비한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시는 각 하천의 신속한 정비로 풍수해를 예방하고 교량과 농사용 기반시설을 강화한다, 또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5년 내 5개 권역 하천 정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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