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오리지널푸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맞춰 부산의 지역성이 담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부산에서 부산오리지널푸드(Busan Original Food)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이니셜의 동음이의어 특성을 활용해 부산오리지널푸드(B.O.F.)를 기획했다.
부산오리지널푸드는 최근 미식관광의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부산의 색깔이 담긴 음식과 한류를 접목한 7개의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부산 특산물을 담은 명란파스타(동구) ▲테이스티 부산, 스트리트 푸드(남구) ▲부산 해산물 활용 K드라마 속 한국 음식(서구) ▲아이돌 상징 컬러의 칵테일 만들기, 영도소반 로컬다이닝(영도구) ▲ Wave in Busan 디저트(부산진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공사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해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밀키트를 소개하는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밀키트를 소비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부산오리지널푸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일괄적으로 정가 대비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부산오리지널푸드 공식 홈페이지(boffood.co.kr)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오리지널푸드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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