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국가정보원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562만3200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규현 원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국가정보원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해준 든든한 기관”이라며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성금은 김규현 원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국가정보원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해준 든든한 기관”이라며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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