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조규성 실내서 재활
황의조·황인범·김민재·정우영은 오후 합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마요르카)이 합류한 벤투호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9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시간30분가량 훈련했다.
벤투호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9월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선 코스타리카와 불고,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카메룬과 대결한다.
벤투호는 9월 A매치를 치른 뒤엔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하고,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가진 뒤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다만 11월에는 해외파 차출이 어려워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이 최정예가 치르는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시간30분가량 훈련했다.
벤투호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9월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선 코스타리카와 불고,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카메룬과 대결한다.
벤투호는 9월 A매치를 치른 뒤엔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하고,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가진 뒤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다만 11월에는 해외파 차출이 어려워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이 최정예가 치르는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지난 19일 소집한 벤투호는 둘째 날 총 26명 중 2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전날 첫 훈련 막판 합류한 주장 손흥민과 비행기 연착 등으로 밤 늦게 입소한 이강인이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6개월 만에 벤투호로 돌아왔다.
K리그1 경기 중 부상을 입은 공격수 나상호(서울)와 회복이 필요한 조규성(전북)은 실내에서 재활 훈련에 집중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이날 오후 합류하는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전날 첫 훈련 막판 합류한 주장 손흥민과 비행기 연착 등으로 밤 늦게 입소한 이강인이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6개월 만에 벤투호로 돌아왔다.
K리그1 경기 중 부상을 입은 공격수 나상호(서울)와 회복이 필요한 조규성(전북)은 실내에서 재활 훈련에 집중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이날 오후 합류하는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훈련에서 제외됐다.
첫날 300여명 팬 앞에서 오픈트레이닝으로 몸을 푼 대표팀은 이날도 1시30분가량 컨디션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은 가벼운 런닝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등 평소 해온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훈련을 마친 뒤 온라인 인터뷰에서 "어제 잠을 잘 못자서 어떻게 훈련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직 큰 변화는 못 느낀다. 전술 훈련을 따로 진행하진 않았다. 컨디션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은 가벼운 런닝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등 평소 해온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훈련을 마친 뒤 온라인 인터뷰에서 "어제 잠을 잘 못자서 어떻게 훈련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직 큰 변화는 못 느낀다. 전술 훈련을 따로 진행하진 않았다. 컨디션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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