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은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된 북구를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이다.
북구 8경과 사진찍기 좋은 자연경관, 문화유산, 북구에서 개최한 다양한 축제, 문화·예술 행사 등을 담은 작품이며 일상생활과 축제 등에서 촬영한 인물 위주 모습은 제외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11″×14″ 컬러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한 사람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3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도착분에 한한다.
북구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8점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북구 홈페이지에 공고될 계획이다.
단 시상 이후 다른 공모전 입상작, 모방작, 컴퓨터 합성작으로 판명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북구 홈페이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북구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껴 북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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