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승 "우는 법을 잊은 짐승이 인간이 된다"

기사등록 2022/09/19 14:14:31

[서울=뉴시스] 짐승일기 (사진=난다 제공) 2022.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짐승일기 (사진=난다 제공) 2022.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항암 후유증으로 오는 갱년기 증상일 뿐 갱년기는 아니라는, 이 년 전 의사의 말도 아직까지 아리송하다."(본문 중에서)

'짐승일기'(난다)는 김지승 작가가 여성, 글쓰기, 몸과 질병 등에 관해 쓴 에세이다.

주간 문학동네에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연재했던 원고를 요일별로 재구성했다. 요일별로 모아둔 책에는 과거와 미래가 혼재한다. '금요일들'을 제목으로 한 1부는 김 작가가 금요일에 쓴 글들을 모은 식이다.

김지승은 작가의 말을 통해 "짐승은 운다. 배고파서 운다. 위협하고 경고하려고 운다"며 "우는 법을 잊은 짐승이 인간이 된다. 인간이 되고 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지승 "우는 법을 잊은 짐승이 인간이 된다"

기사등록 2022/09/19 14:14:3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