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 9년 몸담은 JYP와 이별…"재계약 않기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버나드박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JYP와 버나드 박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나드 박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대화와 논의를 해왔고, 양측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로 9년이라는 긴 시간을 동행해준 버나드 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버나드 박은 2014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3' 우승자다. 같은 해 10월 데뷔앨범 '난...'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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