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2022년 정기3차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무브(K-MOVE) 스쿨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이다. 한국의 청년들이 세계로 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자는 게 주된 목적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GNU 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 중간관리자 양성과정’으로 직무교육과 베트남어 등 모두 626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무적합성과 외국어능력 등 평가기준으로 선발된 10명의 참여자에게는 980여만원(정부지원금 800만원, 대학지원금 180만원)의 지원금이 연수교육비와 항공료지원 등으로 제공된다(개인생활비 제외).
또한, 참여자들은 교육 이수 후 베트남의 우수 글로벌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취업 성공 시 400만~600여만원의 해외정착지원금을 별도로 신청할 기회가 주어진다.
◇진주시체육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진주시체육회는 MBC컨벤션진주 오픈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대신하여 신종우 진주부시장을 비롯해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주시체육회 임·직원, 진주시선수단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체육회가 준비한 도민체전 진주시선수단 활약 영상을 시청하고 입상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수여함으로써 진주시 위상 제고에 앞장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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