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주연 '오늘의 웹툰', 1.6%로 종영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종석·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 주연의 MBC TV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7%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다.
지난 7월29일 1회 시청률 6.2%로 출발한 '빅마우스'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처음보다 2배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권층의 추악한 민낯을 파헤치려는 소시민 가족의 오랜 싸움 끝에 권력의 중심 '최도하'(김주헌 분)가 사망하면서 박창호가 승리를 거뒀다.
떠벌이 생계형 변호사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낸 '빅마우스'는 휘몰아치는 속도감으로 인기를 누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쟁의 한복판에도 서슴없이 뛰어드는 박창호, 고미호 부부의 서사에 이종석, 임윤아는 설득력을 부여했다. 후속작은 육성재·정채연 주연의 '금수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7%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다.
지난 7월29일 1회 시청률 6.2%로 출발한 '빅마우스'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처음보다 2배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권층의 추악한 민낯을 파헤치려는 소시민 가족의 오랜 싸움 끝에 권력의 중심 '최도하'(김주헌 분)가 사망하면서 박창호가 승리를 거뒀다.
떠벌이 생계형 변호사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낸 '빅마우스'는 휘몰아치는 속도감으로 인기를 누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쟁의 한복판에도 서슴없이 뛰어드는 박창호, 고미호 부부의 서사에 이종석, 임윤아는 설득력을 부여했다. 후속작은 육성재·정채연 주연의 '금수저'다.
같은 날 종영한 김세정 주연의 SBS TV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시청률 전국 기준 1.6%로 종영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인 지난달 27일 10회의 1.5%에 근접한 숫자다.
'오늘의 웹툰'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일본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했다. 일본 출판 만화 회사 배경을 국내 웹툰 회사로 옮겼다. '빅마우스'와 1회부터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1회 시청률 4.1%가 자체 최고였다. 다소 느린 전개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평을 들으며 시청률은 1%대 후반에서 3%대를 오갔다. 후속작인 시청률 보증 수표 남궁민이 주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늘의 웹툰'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일본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했다. 일본 출판 만화 회사 배경을 국내 웹툰 회사로 옮겼다. '빅마우스'와 1회부터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1회 시청률 4.1%가 자체 최고였다. 다소 느린 전개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평을 들으며 시청률은 1%대 후반에서 3%대를 오갔다. 후속작인 시청률 보증 수표 남궁민이 주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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