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내가 바람날까 밤잠 설쳐"

기사등록 2022/09/19 02:02:00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9.16.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9.16.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사랑꾼 남편 한창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해 MC 김구라와 서장훈의 의심을 산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소리나 막 하냐" "결혼한지 14년 됐는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조금 과장을 하긴 했는데 그 정도로 아직까지도 너무 사랑한다"라며 남편의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또 그는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어떻냐"는 질문에도 "한결같다. 사랑을 더 준다"라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 사이를 보여준다. 그러나 사랑꾼 부부에게도 갈등은 있다며 갈등이 깊어질 때 남편과 '이것'으로 푼다고 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사랑꾼 부부 장영란·한창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 방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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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남편, 내가 바람날까 밤잠 설쳐"

기사등록 2022/09/19 02:0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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