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 검토…주가 18%↑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에스엠이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와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18.60%)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에스엠은 '라이크 기획'과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이 회사는 프로듀싱 계약 상대방인 라이크기획으로부터 프로듀싱 계약의 조기 종료 의사를 수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에스엠은 입장문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의 프로듀싱 계약에 관해 다각도의 검토와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올해 말에 조기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당사에 전해왔다"고 전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으로 흘러간 수수료 수익이 막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왔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라이크기획이 에스엠에서 올 상반기에만 114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챙겼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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